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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5 15:30:31
  • 최종수정2020.06.25 15:30:31
[충북일보]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전원이 완치됐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과 지난 6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던 A(22)씨와 B(17)군이 이날 퇴원했다. 앞서 지난 25일과 21일이에도 1명씩 격리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A씨는 지난 5월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자신과 동행한 친구의 확진 판정을 연락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지난 5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뒤 열차를 타고 KTX 오송역에 도착해 검체 채취 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 입소했다. B군은 입소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퇴원으로 청주 확진자 19명은 전원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그동안 충북에서는 62명(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인 8명 포함)의 환자가 발생, 현재 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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