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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단양군 어상천면 찾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0.06.25 12:45:05
  • 최종수정2020.06.25 12:45:05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따라 대상자 3명이 단양군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에서 집 수리를 하고 있다.

ⓒ 제천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최근 단양군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대상자 3명을 투입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단양군청 희망복지지원팀에서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며 단열이 되지 않는 조립식 판넬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수혜자를 발굴한 후 제천준법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며 이뤄졌다.

수혜자 K씨는 "무더운 날씨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차광막을 설치해 줘 이번 여름 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집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어도 제거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봉사자들이 잡초도 깨끗이 제거해 줘고맙다"고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제천준법지원센터 노근성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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