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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 대통령 표창 수상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 웹출고시간2020.06.25 12:46:38
  • 최종수정2020.06.25 12:46:38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제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

ⓒ 제천문화원
[충북일보]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제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예공자 6명 중 3명에게 국민훈장, 2명에게 국민포장, 10명에게 대통령 표창, 그리고 1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정부포상 대통령표창 대외유공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복지 향상에 공적이 있거나 예우풍토 조성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황 사무국장은 2014년부터 제천문화원에 근무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1절 기념사업 등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청소년부터 노장년층을 아우른 참여를 기획해 시민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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