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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5 13:19:40
  • 최종수정2020.06.25 13:19:40

임세빈 농협보은군지부장이 지역 농축협직원들과 함께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농협보은군지부
[충북일보] 농협보은군지부는 25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군지부와 지역농·축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계통조직 간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사업활성화와 조직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실익을 주기위해 보은지역 농협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임세빈 지부장은 "보은지역 모든 임직원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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