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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및 의견수렴 좌담회' 개최

24일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주최

  • 웹출고시간2020.06.24 17:19:41
  • 최종수정2020.06.24 17:19:4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가 24일 청주 파티가든 이안에서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및 의견수렴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24일 청주 파티가든 이안에서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및 의견수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협의회장 및 간사, 관계관 등이 참석해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각 지역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평화통일 공감사업 아이디어'와 '남북관계 주요 사업(남북 교류·협력사업, 평화경제 관련 사업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신영희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의 특화된 화장품·뷰티·한방산업을 기반으로 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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