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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새책 빌려 읽는 세종시민 급증

3~5월 '희망도서대출 서비스' 이용 작년의 2배
시 예산 8월 바닥날 듯…대출한도 크게 축소

  • 웹출고시간2020.06.24 16:57:26
  • 최종수정2020.06.24 16:57:26

세종시가 운영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 방법.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13개 제휴 서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올 들어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데다. 도서관에서 남이 읽은 책을 빌리기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시가 운영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서점에서 새로 구입한 책은 총 1만 5천992권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7천899권)보다 8천93권(102.5%) 늘어난 것이다.

시는 당초 올 해 책 구입 예산으로 2억 원을 책정한 데 이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서비스 이용자 수가 현재처럼 크게 늘어날 경우 8월 중에는 모든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1인당 월간 책 대출 한도를 10권에서 3권으로 줄이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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