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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4 16:50:38
  • 최종수정2020.06.24 16:50:38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4일 문백면 구곡리 소재 기업체 ㈜그린제약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해당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 지원방안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감염과 확산 방지물품인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체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관외 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군 정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제약은 손소독제와 외피용살균소독제를 비롯한 기초 소독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4년에 준공된 진천 공장에는 6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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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