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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옥천 춘계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

옥천군청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20.06.23 17:22:37
  • 최종수정2020.06.23 17:22:37

2020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스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우승을 한 옥천군청 선수들과 주정홍 감독(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0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옥천군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장에서 열린 실업 전국대회 결승에서 옥천군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첫 복식에서는 점수를 내주고, 두 번째 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김유진 선수를 상대로 7대5로 승리, 마지막 복식에서 주슬기·조혜진 선수가 송지연·박다솜 선수를 5대3으로 이기며 최종스코어 2대1로 문경시청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3년 창단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충북 여자일반부를 대표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체계적으로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의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년 도내에서 열린 첫 전국대회로 옥천군은 경기장 출입구부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러내며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단체전 우승을 하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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