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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12개 '로컬크리에이터' 정부 지원 받는다

세종 농업회사법인 새뜸 등…사업자금 최고 5천만원

  • 웹출고시간2020.06.23 17:44:46
  • 최종수정2020.06.23 17:44:4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전국에서 선정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자원 기반 아이디어 창업자)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 140개 업체에 세종·대전에서는 각각 6개가 포함됐다.

23일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세종에서 선정된 업체(과제)는 △농업회사법인 새뜸(지역특산 과일을 활용한 병조림) △큐빅(비닐하우스 유해동물 퇴치) △워터아이즈(수질측정 센서 및 분석) △마루온조경(지역 자원 활용 디자인 수목 보호대) △하이코두(SW·AI교육 플랫폼) △차니가든(마을중심 공유육아 플랫폼)이다.

대전에서는 △으능정이 브루어리(전통주 제조) △에잇피(지역명소를 활용한 종이조명) △런스타(달리기 및 관명명소 통합 플랫폼) △사이콘(스토리텔링형 대전과학기술 커뮤니티) 등 5개와 예비 창업자인 △전통시장 배송플랫폼(이공계 진로 체험)이 각각 뽑혔다.

이들 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업 자금으로 최고 5천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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