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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슬기로운 마을생활' 사람책 발간

청소년 진로교육과 동아리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0.06.23 16:31:54
  • 최종수정2020.06.23 16:31:54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발간한 '슬기로운 마을생활' 사람책 겉표지.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3일 괴산지역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야기를 담은 사람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양봉, 숲체험, 연극, 농업, 꽃차 전문가, 유튜버 크리에이터, 도예가, 코딩, 창업전문가, 작가, 대장장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괴산주민 32명의 삶과 이야기가 담겼다.

한인경 장학사는 "이 분들이 걸어오신 묵묵한 삶의 이야기와 재능, 기술 등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그 꿈을 차근차근 이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슬기로운 마을생활' 책과 연계해 학교 진로교육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괴산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발굴해 아이들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돕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괴산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누구든지 받아 볼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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