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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경제 기반 키운다

국토부, 우수사업 선정…총 3억 원 기획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0.06.22 17:34:41
  • 최종수정2020.06.22 17:34:41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충북혁신도시 지역경제 거점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비 3억 원을 지원한다.

충북혁신도시는 국토부의 공모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업에 '스마트시티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지원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되면서 기획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북은 기획비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 에너지 융복합 단지 기반 구축(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국토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거점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구체화하는 계획으로, 2022년까지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과제를 담고 있다.

국토부는 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지난해부터 혁신도시별 우수사업 중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 예정인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획비를 지원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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