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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2 17:04:49
  • 최종수정2020.06.22 17:04:49

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한 청주시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이 '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 단체전에 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이 출전해 총점 4천105점으로 4천94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리커브 70m에서는 배재현이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란히 345점을 쏘며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동현, 신영섭은 34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국가대표 1위에 선발된 김우진은 50m와 30m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땄고, 배재현도 3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녀양궁부는 오는 7월 6~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37회 올림픽재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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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