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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기반 IoT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0.06.22 17:08:03
  • 최종수정2020.06.22 17:08:03

송재빈(왼쪽) 충북테크노파크 원장과 김영삼 한국전자부품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사물인터넷(Io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과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화·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첨단 IoT제품(반도체, 에너지, 모빌리티, 스마트제조 등) 개발 공동연구 △IT소재부품, 융합시스템 관련 시험인증 및 장비활용 기술협력 △융복합 IT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사업기획, 기업지원 정보교류 등을 강화하게 된다.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R&D사업 등 연간 2천억 원의 사업규모와 4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구기관이다.

최근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핵심기능 개발과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에 있는 드론을 조정하는 기술,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전시 등 국내 최고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이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시스템반도체, 항공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기업육성과 연구개발은 국내외 시장선점에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R&D 예산이 지역 기업지원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향후 시스템반도체 관련 국비 확보 등에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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