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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 생겼다

중앙공원·국립수목원 주차장서 최근 준공

  • 웹출고시간2020.06.21 13:40:58
  • 최종수정2020.06.21 13:40:58

태양광에너지 설비 전문업체인 파루(전남 순천시) 등 4개 업체가 세종 신도시 중앙공원(1단계)과 국립세종수목원 공용 주차장에서 지난 2월 착공한 발전소가 최근 준공됐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인 S-1생활권에 세종시내에서는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가 생겼다.

21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태양광에너지 설비 전문업체인 파루(전남 순천시) 등 4개 업체가 중앙공원(1단계)과 국립세종수목원 공용 주차장에서 지난 2월 착공한 발전소가 최근 준공됐다.

태양광에너지 설비 전문업체인 파루(전남 순천시) 등 4개 업체가 세종 신도시 중앙공원(1단계)과 국립세종수목원 공용 주차장에서 지난 2월 착공한 발전소가 최근 준공됐다. 그림(점선 동그라미)은 발전소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주차장 부지 3만7천510㎡(901면) 위에 만들어진 발전소는 전력을 시간 당 3천 메가와트(MWh)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금까지 세종시에 건설된 14개 태양광발전소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이 발전소에서는 700가구가 1년을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는 소나무 약 20만 그루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1천300t)와도 맞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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