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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리적표시등록 단양마늘 현장체험 행사 열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 찾아

  • 웹출고시간2020.06.21 13:26:48
  • 최종수정2020.06.21 13:26:48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회원 40여명이 단양마늘동호회 초청으로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현장체험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가 최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회원 40여명을 지리적표시 29호로 등록된 단양마늘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로 초청해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표시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해 단양군 적성면 마늘 밭에서 수확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단양군 매포읍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대표 이명휘) 지리적표시품 관리시설에서 저장 및 선별시설을 견학하며 단양마늘의 특성과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통했다.

이학균 농관원 제천·단양사무소장은 "지리적 표시 우수등록단체 현장체험이 단양마늘의 인지도 제고로 이어져 단양마늘 재배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품질이나 맛 등에서 평판이나 명성이 있을 때 이를 타 지역 등에서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등록제도"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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