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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8 16:13:46
  • 최종수정2020.06.18 16:13:46
[충북일보] 대전 55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시민 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55번 확진자 A(여·55)씨와 접촉한 기도원 신도 5명과 식당 관계자 1명, 능동감시자 1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세종시 자택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상당구 남일면의 한 기도원을 찾았다.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린 A씨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오후 1시 22분까지 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이 기간 A씨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49번 환자인 60대 여성과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49번 환자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다단계 판매회사 제품 설명회에 참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역 주민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이 없어 다행"이라면서 "다만, 타 시·도 주민 중 감염자가 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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