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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7 16:16:20
  • 최종수정2020.06.17 16:16:20

박동준(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이 '2020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자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2020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산인공 충북지사는 17일 박동준 지사장이 충북기능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충북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와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8명으로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도지사) 표창 6명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표창 2명이다.

박동준 산인공 충북지사장은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 공헌한 관계자를 표창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상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도내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기능경기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실시됐다. 경기 직종은 기계설계/CAD, 금형 등 35개다.

총 150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104팀(111명)이 입상(금메달 35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27개, 우수상 8개)했다.

산인공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각 소속 기관과 학교로 상장과 메달이 전달해 개별 전수토록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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