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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13개 안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0.06.17 13:09:13
  • 최종수정2020.06.17 13:09:13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3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부조리 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과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일반안 3건이다.

시의회는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사전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검토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5일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홍석용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9 회계연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제천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전반기 제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6일 개회하는 제291회 임시회에서 제8대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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