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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우수졸업생 특강·대학인지도 향상 '약속'

(주)카스컴·영농조합법인 대성, 산학 협력 협약

  • 웹출고시간2020.06.17 11:29:04
  • 최종수정2020.06.17 11:29:04

우수졸업생 특강 및 대 -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은 17일 (주)카스컴 김명호(왼쪽 두번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성 김기초(오른쪽 두번째) 대표 등이 우수졸업생 특강 및 대학인지도 향상을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학 본관에서 ㈜카스컴, 영농조합법인 대성 등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충북도립대학교 홍보를 통한 인지도 향상 및 취업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졸업생 특강과 채용설명회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 및 산업체간 발전을 위한 협조도 추진한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카스컴과 영농조합법인 대성 등 지역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에 위치한 ㈜카스컴은 산업용 무인항공기(초경량무인비행장치) 교육 및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영농조합법인 대성은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 농업용 무인항공방제기 교육 등을 하는 업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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