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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7 13:13:32
  • 최종수정2020.06.17 13:13:32

영동청년회의소 오병관(오른쪽 두번째) 회장 등이 17일 영동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은 군민들의 정성어린 릴레이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영동청년회의소는 영동군청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130만 원 상당의 일회용마스크 1천200장과 손소독제 200개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어 영동현대자동차영동현대서비스도 100만 원 상당의 물티슈 1천팩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예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 "필요한 곳에 요긴히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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