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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도의원·송서호 농어촌公 보은지사장, 충북 남부권 발전협 신규 위원 위촉

  • 웹출고시간2020.06.16 16:29:32
  • 최종수정2020.06.16 16:29:32
[충북일보] 충북 남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에 박재완 충북도의원과 송서호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위촉됐다.

협의회는 16일 옥천 명가컨벤션에서 2020년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박 의원과 송 지사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합리적 개선방안 수립, 청주∼옥천∼영동 시외버스 시간 연장 등 안건을 협의했다.

신규 위원 위촉은 보은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2명이 궐위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도 관련국장,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김장회 행정부지사가 맡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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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