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구강건강지킴 꾸러미 나눔

자연치아 지키고 구강건장 지키기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0.06.16 13:21:16
  • 최종수정2020.06.16 13:21:16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 관련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포하는 틀니용품 꾸러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 관련 구강건강지킴 꾸러미를 나눈다.

구강건강지킴 꾸러미 나눔은 올바른 구강관리를 비대면으로 교육, 실천하도록 유도해 자연치아를 지키고 세균의 첫 유입통로인 구강건강을 지키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꾸러미는 자연치아와 틀니 2종류로 구성돼 있다.

우선 '자연치아 꾸러미'는 불소용액 이용자에게 면봉형 치면 착색제를 통해 칫솔이 닿지 않은 부위를 쉽게 확인해 올바른 잇솔질을 유도하고 구강청결제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다.

또 '틀니 꾸러미'는 틀니소독약과 틀니칫솔, 틀니 보관통이 포함된 꾸러미를 통해 올바른 틀니의 세척·소독관리로 구강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센터는 전화 상담으로 꾸준한 관리를 돕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 1대1 구강위생관리법 교육을 실시해 치면 세균막 집중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