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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재 옥천군의회 사업장현지특위원장 '각오'

"주민들은 위한 사업장인지 꼼꼼히 살피겠다"

  • 웹출고시간2020.06.16 14:01:26
  • 최종수정2020.06.16 14:01:26
[충북일보] "옥천군민들의 의사가 반영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된 사업장인지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임만재(사진) 옥천군의회 2020년도 사업장점검 현지 확인 특별위원장은 16∼19일까지 집행부가 실시한 2018년∼현재까지 20개 사업장을 확인하는 위원장으로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추복성 간사와 함께 동료의원들이 제출한 3억 원 이상의 집행부 사업장 106건 중 압축한 20건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게 된다"며 "여기에 평소 동료의원들이 주민들부터 제기된 민원 사업장이거나 공정률 40∼60% 정도 추진된 반드시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집행부가 진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집행해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예산을 집행하며 절차상 문제는 없는지 현실적으로 잘못됐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예산낭비를 막도록 하겠다"며 "그러면서 사업이 잘 되도록 유도하고 권고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옥천군의회 사업장점검 현지 확인특별위원회는 18일까지 벌인 특위활동 결과를 19일 보고서를 작성해 24일 본회의장에서 채택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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