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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5 16:38:17
  • 최종수정2020.06.15 16:38:17

김미겸 티나에듀 대표가 15일 충북기업진흥원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에서 '뽑히는 기술, 면접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15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겸 티나에듀 대표의 '뽑히는 기술, 면접기법', 김종혁 나눔경영컨설팅 대표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참가자들은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불황 등으로 올해 취업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구직정보를 교환하고, 하반기 취업 전략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층, 중장년층 등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기업진흥원 취업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b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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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