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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

매봉클럽 회원 등 50여 명 참여…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

  • 웹출고시간2020.06.15 13:55:26
  • 최종수정2020.06.15 13:55:26

괴산군 청천면 경로당 회장단으로 구성된 매봉클럽 회원과 예비군면대 대원, 직원 등 50여 명이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은 15일 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면내 경로당 회장단으로 구성된 매봉클럽 회원과 청천면 예비군면대 대원, 청천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괴산사랑운동의 하나인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곳곳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청천면은 여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15일 쓰레기가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쓰레기 없는 청천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매봉클럽과 청천면 예비군면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내 기관단체와 마을의 동참을 이끌어내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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