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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장애인복지관, ㈜젬(ZAM)과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06.15 16:39:33
  • 최종수정2020.06.15 16:39:33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1인 1기 장애인과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젬(대표이사 박춘하)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 현장에서 실시하는 훈련비용을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친 장애인들이 바로 기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으로 충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관과 ㈜젬(ZAM)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인적 물적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진천군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젬(ZAM)은 음성군에 위치한 LED조명 제조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80%의 고성장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에 관심 가져주신 ㈜젬(ZAM)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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