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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대한민국 팔도상품전'

15일부터 3주간… 충북 특산품, 오는 29일부터

  • 웹출고시간2020.06.14 14:18:29
  • 최종수정2020.06.14 14:18:29
[충북일보] 우체국쇼핑이 1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3주간 지역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1주일씩 릴레이 판매한다.

충북(충청) 특산물은 3주차인 오는 29일부터 판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팔도상품전을 통해 전국 지역특산물 1만여 개를 선정, 우체국쇼핑몰 등에서 매주 지역별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1주차(6월 15~21일)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특산물이 할인 판매된다. 영광 법성포 굴비 20미(2만 원)가 30% 할인된 1만3천900원에, 완도 활전복 1㎏(4만4천 원)이 3만4천900원에 판매된다. 제주직송 도시락갈치(400g × 3팩)는 1만4천900원에 판매된다.

2주차(6월 22~28일)는 경상도 특산물이 판매되며 마지막 3주차(6월 29일~7월 5일)에는 서울·경기·충청·강원도 특산물이 판매된다.

이 기간 하루에 두 번(오전 10시, 오후 2시) 선착순 초특가로 진행되는 '타임딜'행사, 할인쿠폰, 3주 연속 구매회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으로 국민들이 전국 팔도의 별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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