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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4 12:58:53
  • 최종수정2020.06.14 12:58:53
[충북일보] 증평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 현황 보고와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변경 위촉도 진행됐다.

이 연구용역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가기 위한 비전과 조성전략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의 기본현황과 환경을 진단하고 아동 선호조사를 바탕으로 한 아동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분석한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8월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 영향진단 평가를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증평군의회 의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관계자, 변호사, 아동전문가, NGO 아동권리기관 대표, 학부모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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