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군사학과, 각 군 가산복무 지원금 대상자 필기시험 대거 합격

25명 합격자 배출 …온라인 몰입교육 성과

  • 웹출고시간2020.06.14 13:53:51
  • 최종수정2020.06.14 13:53:51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각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장교) 필기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극동대는 이번 시험에 육군 16명, 해군 1명, 해병대 8명 등 모두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 군사학과는 지난해 최초 개설한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육군, 공군, 해병대 출신 군사전문가를 교원으로 임용해 개인별 희망에 따라 맞춤식 교육과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2월 20일에는 ㈜한국교육정보원 부설 민족부사관장교학원과 군 장교 시험준비 및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극동대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강의 제한에도 3개월간 온라인 몰입교육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극동대는 지난해 일반 군사학과 최초로 공군 조종사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장교) 1명을 포함, 육군, 해군, 해병대에 9명이 최종 합격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