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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읍, 민화반, 45회 충북도 미술대전서 대거 입상

수강생 절반 이상 입상

  • 웹출고시간2020.06.14 13:47:50
  • 최종수정2020.06.14 13:47:50

45회 충북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음성군 금왕읍 민화반 수강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민화반'수강생들이 45회 충북미술대전서 대거 입상했다.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민화반 장영란 회원은 '서수낙원도'라는 작품으로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용남 회원은 우수상을, 정향숙·이은일·최경자·윤채원 회원은 특선을, 변영옥·한미연 회원은 입선하는 등 수강생 절반 이상이 상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한 충북미술대전서 5년 간 특선하면 추천작가 자격이 주어지고, 3년 후에는 초대작가가 된다.

김혜식 강사는 "수강생들의 민화에 대한 열정이 넘쳐 실력이 날로 좋아지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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