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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시장 확장·U턴 기업 투자 유치 등 논의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시종 지사 면담

  • 웹출고시간2020.06.14 13:39:50
  • 최종수정2020.06.14 13:39:50
[충북일보]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대표단이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를 만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 64개 도시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무역통상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사와의 면담에서 연합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내 수출기업의 동남아 시장 확대, 해외 U턴 기업의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 등 건강기능식품인 아스트로제네시스 회사 소개를 듣고 우진산전 철도차량 생산 증평공장과 충북도의 첫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블랙스톤 벨포레) 등 도내 산업과 관광시설을 시찰했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해 우리도 기업의 아시아 지역 수출 촉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연합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수출정책을 발굴하고 해외 U턴 기업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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