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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화학제품공장 LPG탱크 폭발…1명 2도 화상

탱크로리 운전기사 1명 2도 화상…샌드위치 패널 건물 일부도 파손

  • 웹출고시간2020.06.12 19:35:15
  • 최종수정2020.06.12 19:35:15

12일 오후 3시14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공장에서 LPG 충전 중 저장탱크가 폭발해 음성소방서 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오후 3시14분께 음성군 대소면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LPG 저장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t 용량의 저장탱크에 가스를 충전하던 탱크로리 운전기사 A(44)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샌드위치 패널 건물 일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 저장탱크 후면에서 가스가 누출하는 것을 모르고 가스를 충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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