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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1 17:27:10
  • 최종수정2020.06.11 17:27:10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지난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코로나19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단계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최대 20명 이내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한다.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손소독 등 참여자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아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장소는 문암생태공원 등 지난해 5개소에 새적굴공원, 율봉공원, 상당산성자연마당 등 3개소가 추가됐다.

이곳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공원별 특성을 살린 생태관찰, 숲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링아트 목공예, 우드버닝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 에서 사전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043-201-4449).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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