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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치안소식지를 통한 범죄예방활동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홍보

  • 웹출고시간2020.06.11 13:38:58
  • 최종수정2020.06.11 13:38:58

-괴산경찰서가 치안소식지 '인연'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투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치안소식지 '인연'을 제작해 지역주민 등에게 배포했다.

괴산서는 치안소식지에 괴산지구대 소식과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탄력순찰 및 보이스피싱·도난 등 범죄예방법, '민식이법' 등 최근 개정된 법률 정보를 담았다.

이어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를 비롯해 접촉 고객 및 주민, 아파트 단지, 공공장소 등에 치안소식지를 배포했다.

괴산서는 치안소식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치안공동체 활동 공백으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소통 부재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철 서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괴산경찰이 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치안소식지가 민·경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서는 분기마다 치안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치안소식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추가로 증평지구대에서 치안소식지 '평안'을 발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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