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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근로자의 날 유공 대통령상 수상'

제천공장 김영삼씨, 회사 성장 발전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0.06.11 13:21:09
  • 최종수정2020.06.11 13:21:09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생산팀 김영삼(중앙)씨가 2020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생산팀 김영삼씨가 2020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및 노동조합 간부를 격려하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포상이다.

수상자인 김영삼씨는 1992년 6월 19일 아세아시멘트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하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회사의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05년, 2013년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품질 경쟁력 향상 기업 선정에 일조했으며 각종 제안활동과 후배지도에 앞장서 현장에서의 원가절감 효과증대의 성과를 거두는데 공헌했다.

여기에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 조직된 적십자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영세민들에 대한 '아세아시멘트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인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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