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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1 11:48:45
  • 최종수정2020.06.11 11:48:45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체험효과 극대화를 위해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과정에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한다.

산안센터는 올해 시작한 가상현실(VR) 기술 기반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과정' 시스템의 연내에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도입에 들어간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독성가스 사고 31건 중 27건(87.1%)을 차지하는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의 사고 감축에 기여하고 현장 안전관리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과정'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VR기반 교육을 통해 학습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요소를 경험하고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산안센터는 현장과 밀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냉동제조시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시나리오를 제작 중에 있다.

센터는 지난 2017년 '독성가스시설 교육과정'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처음 도입해 냉동공정, 시설유지관리, 비상상황 대응 등 가상현실에서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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