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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6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 대책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30분 괴산읍 서부리 소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의림지뜰 일원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업 일꾼 방사체험 행사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11시 진천군 문백면 소재 동막골 오디농장 현장 방문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현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위생키트 전달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2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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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