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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용불황 속 '충북 고용률 2위'

5월 전국 취업자 수 39만 2천명↓
충북 고용률 64.5%, 전년동월대비 0.2%상승
성별·산업별 취업자 수 편차 아쉬움
자영업·소상공업자 수 지속감소

  • 웹출고시간2020.06.10 20:25:54
  • 최종수정2020.06.10 20:25:54
[충북일보] 전국의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가운데, 충북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도내 산업별 고용현황을 보면 건설, 도소매·숙박음식업계는 아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의 '2020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5월 취업자는 2천69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만 2천명이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2%로 전년 동월 대비 1.3%p감소, OECD비교기준인 15~64세의 고용률은 65.8%로 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3%p감소한 상황이다.

전국의 산업별 취업자 근황을 살펴보면 여전히 자영업·도소매·음식숙박업계의 고용은 어려움을 면치 못했다.

5월 전국의 도소매업 취업자는 -5.1%(-18만9천 명), 음식·숙박업은 -7.9%(-18만3천 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은 -6.8%(-8만6천 명)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해서 전국의 고용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은 지난달에 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5월 충북의 고용률은 64.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지난 4월의 고용률인 63.1%보다 1.4%p 상승했다.

충북의 5월 취업자는 90만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명(0.9%)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 동월 대비 0.6%p상승했다.

충북의 고용률(64.5%)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66.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시도별 전년대비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을 비롯한 3개 시도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전남의 전년대비 고용률이 각각 0.8%p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충북이 0.2%p상승을 보이고 있다.

고용률과 전년대비 고용률 상승세를 볼 때 타 시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띠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성별이나 산업군에 따른 편차가 존재해 아쉬움을 남겼다.

5월의 도내 취업자는 90만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 명(1.7%)증가했으나 여자는 38만7천 명으로 1천 명(-0.2%)감소했다.

고용률도 남자는 73.4%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으나 여자는 55.4%로 0.3%p 하락했다.

도내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광업제조업등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종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0.6%p 감소한 60만 명으로 나타났다.

감소한 산업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건설업 -12.6%(7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업 -2.1%(3천 명)감소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업종으로 나타났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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