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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다이어트에서 스포츠로' 맞춤형 운동처방

  • 웹출고시간2020.06.10 10:26:18
  • 최종수정2020.06.10 10:26:18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서 스포츠로' 맞춤형 운동처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가 각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운동과 잘못된 식단을 분석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스스로 효율적인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 1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이다.

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맞춤형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잡힌 영양식단 미션을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체지방률 25%이상인 자 또는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자, 이밖에 운동처방이 필요한 자로 19일까지 건강증진팀에 전화(043-540-5659)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최종 100명을 선정한 뒤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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