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6.09 15:26:58
  • 최종수정2020.06.09 15:26:58

초등학생용 '독립군 이야기 역사강의' 자료.

ⓒ 독립기념관
[충북일보] 독립기념관은 "전국 초·중학생 교육용 '독립군 체험학습자료' 개발을 최근 마쳤다"며 "이에 따라 이달부터 10월까지 자료를 관련 교사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별로 △온ㆍ오프라인 수업용 △실내 체험 활동용 △야외 체험 활동용 등 모두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를 받으려면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용 '독립군 운동회' 자료.

ⓒ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은 "올해는 봉오동·청산리전투 100주년 및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를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자료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천안 / 최준호 기자

중학생용 '독립전쟁 이야기 속으로 역사강의' 자료.

ⓒ 독립기념관

중학생용 '독립군 운동회' 자료.

ⓒ 독립기념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