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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 천안동면간 도로 4차선 확장

도로건설공사 9일 주민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6.09 15:44:52
  • 최종수정2020.06.09 15:44:52

진천군은 9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면-진천간 도로건설공사 노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읍에서 천안시 동면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진천군은 9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면-진천간 도로건설공사 노선(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공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구도리에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까지 이어지는 13.3km 구간의 도로를 신설하고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계기간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24개월간 이뤄진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장 효율적인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에는 발주처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 정승원 계장과 용역사인 동성엔지니어링과 극동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도로 신설 사업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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