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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천여성창업 아카데미 개강

지난해 경진대회 최우수상으로 1천100만원 획득

  • 웹출고시간2020.06.09 12:57:42
  • 최종수정2020.06.09 12:57:42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체아씨가 '2019 충북여성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5일 오전 9시 '2020 제천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1일 6시간 교육으로 총 3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기업가 정신 △창업정책 및 자금지원제도 △시장분석, 아이템타당도 분석 △분야별 창업절차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콘텐츠 제작 및 홍보마케팅 △사업구체화를 위한 개인 멘토링으로 이어진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고 '2020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 출전 기회와 가점이 부여된다.

대회에서는 5팀(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만원)을 선정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연계(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재산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로 창업지원단이 구성돼 성공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구직자가 '2019 충북여성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 사업화지원금 900만원 등 총 1천100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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