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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사업

오는 7월 8일까지 주민과 300세대 공동주택 대상

  • 웹출고시간2020.06.09 10:39:09
  • 최종수정2020.06.09 10:39:09
[충북일보] 음성군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사업 및 RFID방식 개별계량장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건조, 발효, 부숙, 탄화, 탈수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될 경우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가격의 80%, 최대 5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RFID방식 개별계량장비는 무선주파수 인식용 카드를 사용해 전자저울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측정해 처리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비다.

해당 장비가 설치된 곳은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신청 대상은 군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매월 시설 임차료를 음성군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및 RFID방식 개별계량장비 설치 지원사업은 오는 7월 8일까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 청소행정팀(043-871-3822)으로 문의하거나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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