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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8 16:23:46
  • 최종수정2020.06.08 16:31:43
[충북일보] 오는 13일 시행되는 충청북도 지방직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가 일부 변경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장소 변경은 정부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시험실 수용인원을 당초 25명 이내에서 20명 이내로 축소하도록 권고하면서 추진됐다.

필기시험장이 17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되면서 지난달 22일 공고된 시험장 중 11개 시험장에 배정된 응시자는 다른 시험장으로 배정됐다.

시험장이 '금천중, 원봉중, 수곡중, 성화중, 대성여상, 남성중, 서원중, 경덕중, 용성중, 하이텍고, 청주농고'인 응시대상자는 반드시 변경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변경된 시험장은 충북도 시험채용 홈페이지와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험 당일 시험장소를 잘못 찾아간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도 관계자는 "응시자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응시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시험장을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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