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인구 5개월만 상승 전환

5월 출생아 736명 …단양군 0명

  • 웹출고시간2020.06.08 17:00:27
  • 최종수정2020.06.08 17:00:27
[충북일보] 충북 인구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충북 인구는 159만6천710명으로 4월 말 159만6천613명보다 97명 증가했다.

도내 인구는 지난해 12월 12월 160만7명을 기록한 후 4월까지 꾸준히 감소해왔다.

시군별로 청주시(602명), 진천군(101명), 충주시(2명) 인구는 증가했다.

반면 영동군(-131명), 괴산군(-128명), 제천시·음성군(각 -125명), 단양군(-59명), 보은군(-46명), 옥천군(-24명), 증평군(-18명) 인구는 감소했다.

5월 한 달간 태어난 출생아 수는 736명이었지만 사망자 수는 906명이었다. 단양군은 5월 한 달간 태어난 출생아 수가 0명이었다.

한편 5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는 5천184만1천371명으로, 이 중 국토면적의 11.8%에 거주하는 수도권 인구는 50.15%인 2천599만8천600명에 이른다. 비수도권인구는 2천584만2천771명으로, 수도권이 15만5천829명 더 많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