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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8 14:31:20
  • 최종수정2020.06.08 14:31:20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천안에서 발생한 9세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 "위기의 아동을 파악하는 제도가 작동되지 않아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월 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고준희 양 보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근래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학대 판단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아동학대 발견율이 OECD 국가들에 비하면 까마득히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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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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