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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동영상 제작 활용 교육

농업에도 1인 미디어 온라인 마케팅 새바람

  • 웹출고시간2020.06.07 12:34:44
  • 최종수정2020.06.07 12:34:44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홍보 및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홍보 및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농기센터 농촌체험교육관에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4회에 걸쳐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배우게 된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미디어 시대의 이해 △영상 촬영 및 기획 △농가별 콘셉트 정하기 △영상 편집 실습 △유튜브 개설 및 작품 업로드 등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농가들이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로 소득 향상의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시대 흐름에 맞는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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