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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반' 운영

7월 9일까지 총 6회 운영…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원 대상

  • 웹출고시간2020.06.07 13:09:47
  • 최종수정2020.06.07 13:09:47
[충북일보] 괴산군이'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반'은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지도자 양성이 목적이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총 6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법 △치매노인 응대법 △미술·감각프로그램 등이다.

다만,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이뤄진다.

군은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시 마스크 착용하기, 증상이 있으면 참석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사전에 교육했다.

또 교육장에 비접촉식 온도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일정거리 유지를 위해 책상을 띄어 배치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 증가로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을 치매예방관리사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군내 11개 읍·면에서 4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연구회 육성,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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