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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부용초, 뉴스페이스 디자인 워크숍 실시

자녀들의 교육공간 변화위한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0.06.07 13:07:15
  • 최종수정2020.06.07 13:07:15

영동 부용초 한 학생이 뉴느페이스 디자인 워크숍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교육부 및 충청북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지원해 5월부터 12월까지 '뉴스페이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5·6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참여 인단 신청을 받아,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5주 동안 청주대학교 김미연교수 외 세명 보조강사의 도움으로 '뉴스페이스 디자인 워크숍' 일정을 진행중인데 학생들의 교육 공간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1회 워크숍에서는 공간 혁신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최병관교수를 초대해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사업과 맞물려 최근 교육현장에서 불고 있는 공간혁신 열풍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장하림(5년) 양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고민하지 않았던 학교 공간 변화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학교를 좋게 변화시키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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