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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19사태 대응 학교 밖 청소년 응원

  • 웹출고시간2020.06.07 12:40:31
  • 최종수정2020.06.07 12:40:31
[충북일보]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가 다양한 지원책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보따리를 전달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한 응원세트를 지원했다.

응원세트에는 손 소독제와 도시락교환권(햄버거, 토스트, 주먹밥 등)이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에 대한 부담과 아르바이트를 지속적으로 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극복에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이나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화, 문자,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도 지원중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세트가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청소년들이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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